중세 철학의 대상은 신이었습니다. 중세는 기독교 사상이 판을 치는 시기 인지라 종교상 성격을 강하게 띠어 신을 향해 생각하고 알아보는 것이 결국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근대 철학에서는 인간 지식의 근원을 주 연구 대상으로 삼았으며 로크의 경험론이나 데카르트의 합리론 등이 나왔으며 칸트는 이 두 가지를 종합하여 비판철학을 완성하였습니다. 언어 철학과 구조주의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이 주요 쟁점이 된 것이 현대 철학이라 합니다. 언어 철학을 처음 언급한 사람은 르네 드 소쉬르라는 사람이며 언어 철학을 발전시킨 사람은 루트비히 비트겐쉬타인 이라는 사람입니다.
언어 철학과 크게 연관되어 나타난 주의는 구조 주의며 구조주의의 비판으로 나타난 것이 포스트 구조주의입니다. 기존 모더니즘을 비판하며 나타난 것이 포스트 모더니즘입니다.
모더니즘은 사상, 형식, 문체등이 전통적인 기반으로부터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서구 문학, 예술상의 경향을 말하며 구체적인 양식을 가리키기보다는 전위적이며 실험적이고 현대 문명에 대해 비판적이고 미래에 대하여는 반유토피아적인 경향을 총칭하는 밀입니다.
철학과 다른 학문을 구분하는 특징
철학이 제기하는 문제가 다른 학문의 그것과 구분되는 점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학과 물리학은 철학과 독립된 학문이 아니 라자연 철학으로 인식되었던 시기는 18세기까지이다. 지금의 자연과학에서 다루는 물리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철학의 고유한 문제들은 18세기 철학자인 이마누엘 칸트의 물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사회철학의 주요 문제인 인간은 어떻게 해서 사회를 이루는가? 국가는 어떻게 성립되고 어떻게 운영되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는가? 미학의 주요 문제며 예술은 인간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며 아름다움 이란 무엇이며 예술작품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등이며 등.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라는 물음은 윤리학의 문제이며 실제상황에서 옳고 그름에 향한 이론상 관념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나는 무엇을 아는가? 인식론의 문제이며 사물은 어떻게 인식되는지. 이간의 생각 능력에 독립해서 존재하는 실채란 있는가? 인간의 인식은 어떻게 실재에 대응할 수 있는가? 인식은 어떻게 형성되며 그리고 참인 인식에서 어떻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가? 등등. 철학의 고유한 문제들은 이마뉴엘 칸트의 네 가지 물음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아리스토 텔래스에 따르면 철학은 밀레토스 학파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신화로부터의 학문의 독립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철학은 모든 학문의 여왕이라 불리어 거의 학문과 같은 뜻으로 쓰였습니다. 중세시대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철학의 시대로 철학은 신학의 시녀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이 현저히 발전하면서 철학도 과학과 결부되어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과학에 더하여 종교, 예술, 일상생활 에서의 철학의 여러 문제도 철학의 꺼리가 되어 철학은 더더욱 복잡 다양해졌습니다.